[내일의 독서 말씀] 외로운 지도자의 신앙
제임스
2026-02-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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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스테르는 왕비였습니다.
그러나 왕궁 한가운데에서 그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왕 앞에 나아가는 일은 곧 죽음을 의미할 수 있었고,
그 결정은 오롯이 그녀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왕궁 한가운데에서 그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왕 앞에 나아가는 일은 곧 죽음을 의미할 수 있었고,
그 결정은 오롯이 그녀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이었습니다.
“외로운 저를 도와주소서.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이 고백은 지도자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권력은 사람을 둘러싸지만, 책임은 사람을 홀로 세웁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대신 서 줄 이는 없습니다.
그때 신앙은 장식이 아니라 피난처가 됩니다.
권력은 사람을 둘러싸지만, 책임은 사람을 홀로 세웁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대신 서 줄 이는 없습니다.
그때 신앙은 장식이 아니라 피난처가 됩니다.
에스테르는 상황의 제거를 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용기를 청했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소서… 사자 앞에 나설 때 말을 제 입에 담아 주소서.”
신앙은 위험을 없애 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위험 속을 통과할 힘을 구하는 태도입니다.
위험 속을 통과할 힘을 구하는 태도입니다.
지도자의 신앙은 기적을 기다리는 수동성이 아니라,
두려움을 안고도 앞으로 나아가는 결단입니다.
두려움을 안고도 앞으로 나아가는 결단입니다.
또한 그녀의 기도는 개인을 넘었습니다.
“당신 손으로 저희를 구하시고…”
지도자의 신앙은 자기 보존이 아니라 공동체의 생명을 향합니다.
외로움은 고립이 아니라 사명으로 바뀝니다.
외로움은 고립이 아니라 사명으로 바뀝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사자 앞에 서는’ 순간이 있습니다.
침묵할 것인가 말할 것인가,
타협할 것인가 지킬 것인가의 자리에서
우리는 홀로 서게 됩니다.
그때 에스테르의 기도가 우리 기도가 됩니다.
“외로운 저를 도와주소서.”
외로운 지도자의 신앙은
강해 보이기 위한 태도가 아니라,
약함을 인정하고 하느님을 붙드는 용기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하느님은 당신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하느님은 당신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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